1955.09.01(66세)
경상남도 양산시 북정서길
정당인
부산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글로벌비즈니스전공 졸업(국제학석사)
(전)제6대, 제7대 양산시장
(전)대통령직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부패와 분열의 도시라는 불명예를 극복하고 정도 행정으로 중견도시 반열에 올려놓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9일 시장직을 내려놓고 6.13지방선거 양산시장 3선 도전을 선언했다. 나 시장은 지난 9일 시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기자들에게 출마 각오를 전했다. 기자들을 만난 직후 나 시장은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까지 마쳤다. 나 시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2010년과 2014년 취임 당시 부패와 분열의 도시라는 불명예를 안고 출발했다”며 “이후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9일 시장직을 잠시 내려놓고 6.13지방선거 양산시장 3선 도전을 선언했다. 나 시장은 지난 9일 시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기자들에게 출마 각오를 전했다. 기자들을 만난 직후 나 시장은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까지 마쳤다.
양산지역 고위공직자 가운데 최고 자산가는 단연 나동연 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낮은 재산을 신고한 공직자는 심경숙 시의회 부의장이었다. 정부ㆍ국회ㆍ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관보와 공보를 통해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다. 양산지역 대상자는 국회의원과 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 22명으로, 본인과 배우자, 자녀, 부모 등 직계존비속까지 포함됐다. 나동연 시장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로 전년보다 8억1천691만2천원 늘어난 재산총액 73억2천83만1천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가 소유한 토지와 건물값 상승이 주된 이유다. 이는 양산지역 대상자 가운데 재산 증가액과 총액이 가장 높은 액수다. 반면 심경
6.13지방선거에 나설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윤곽을 드러냈다. 자유한국당은 경남도의원 제2선거구(물금ㆍ원동)와 제3선거구(동면ㆍ양주), 양산시의원 라선거구(동면ㆍ양주)를 제외한 모든 선거구의 후보와 경선 후보를 확정ㆍ발표했다.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기초단체장, 광역ㆍ기초의원 공천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심사, 여론조사 등을 거쳤다. 경남도당은 가장 먼저 양산시장 후보에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한 나동연 시장(62)을 공천하기로 지난달 26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나 시장은 별다른 당내 경쟁 없이 3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양산시의원 마선거구(서창ㆍ소주)와 바선거구(덕계ㆍ평산) 후보를 확정했다. 마선거구에는 젊은 후보인 성용근 경남도당 부위원장(41)과 이장호 중앙청년위원회 대변인(34)을 공천했고, 바선거구는 이상정 양산시의원(52)을 단수 후보로 발표했다. 이어 1일에는 정재환 경남도의
6.13지방선거 양산시장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태현 변호사가 시장 업무추진비 ‘카드깡’ 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최이교 민주당 양산 을 부위원장이 출마기자회견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이 불법 예산편성 등으로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이하 기부금품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최 부위원장은 지난 2일 “예산 편성과 집행은 지방재정법에 따른 기준에 입각해 적법하게 진행해야 한다”며 “오늘 발표하는 (나동연 시장의) 불법 예산 편성과 집행을 보고 참담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 부위원장은 “대표적인 불법예산 편성사례를 보면 양산시 행정이 오직 다음 선거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맞춰져 있음을 보게 된다”며 이런 이유로 양산시가 3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하위권에 머무른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최 부위원장이 문제를 제기한 사례는 모두 7가지다. 먼저 삽량문화축전 기업협찬금 모금 권한이다. 최 부위원장은 “기부금품법에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와 그 소속 기관ㆍ공무원에 대해서는 기부금품 모집을 금지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삽량문화축전 추진위는 축전을 개최하며 기업 홍보금 명목으로 3억원 이상을 불법모금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비슷하게 마을문화체육회장과 마을행정복지센터 동장이 마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는 ‘라스트 매치’도 관람 포인트다. 현 나동연 양산시장과 김일권 전 시의회 의장, 그리고 조문관 전 경남도의원 이야기다. 먼저 나 시장과 김 전 의장은 지난 2010년과 2014년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다시 시장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 물론 김 전 의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했을 때 가능한 시나리오지만 어쨌거나 ‘최후 출사표’를 던진 김 전 의장으로서는 마지막 진검 승부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나 시장과 김 전 의장(당시 무소속)은 시장 자리를 놓고 2010년 처음 맞붙었는데 결과는 나 시장의 승리로 끝났다. 2014년 치러진 두 번째 대결에서도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나선 김 전 의장은 새누리당 후보로 나선 나동연 시장을 결국 꺾지 못했다. 나 시장이 득표율 55.44%(6만4천213표)를 기록한 반면, 김 전 의장은 37.74%(4만4천523표)에 그쳤기 때문이다. 나 시장에 대한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는 건 조문관 전 도의원도 마찬가지다. 조 전 의원은 2010년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나동연 후보측이 여론조사에 문제가
오는 6.13지방선거 양산시장 출마를 예정하고 있는 최이교 더불어민주당 양산 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5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동연 양산시장 사퇴를 촉구했다. 최 부위원장은 나동연 시장이 지난달 31일 자유한국당 양산 을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된 부분을 지적하며 “공무원 선거 중립의무를 정면으로 위반하고 선거 공정성과 형평성을 훼손하는 일대사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공직선거법에는 공무원 중립의무를 규정하고 있는데 단체장과 당협위원장 겸직은 과거 관권선거를 부활시켜 지방선거를 혼탁하게 할 수 있는 구태이자 적폐라고 주장했다. 최 부위원장은 나 시장이 지난 1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방선거에서 한국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이끌고 가
자유한국당은 31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선정한 나동연 양산시장을 국회의원선거구 양산시 을 당협위원장으로 임명ㆍ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나 시장은 중앙당 권유에 따라 공모에 신청한 뒤 지난 27일 면접을 봤다. 이에 따라 나 시장은 민선 자치단체장 출범 이후 처음으로 경남에서 현직 단체장 신분을 가진 채 당협위원장을 겸직하게 됐다.
전임 당협위원장 자격이 박탈되면서 공석이 된 양산시 을 지역구(서창ㆍ소주ㆍ덕계ㆍ평산ㆍ동면ㆍ양주)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에 나동연 시장이 내정됐다. 나 시장은 최근 중앙당으로부터 양산시 을 지역구 당협위원장을 맡아줘야겠다는 사실상 내락 통보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양산시의회 #본회의#일자리_예산_논란#마지막에_웃는_사람은?지난 25일 양산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한추경안 가운데 일자리 예산이 논란거리입니다의회 내부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결국 논란이 됐던 일자리 예산은 통과됐습니다당시 본회의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생생하게 중계해드립니다
지난 21일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양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진행한 ‘2017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경남도 시 지역 8곳 가운데 가장 높은 A 등급을 받았다. 경남지역에서는 양산시와 함께 창녕ㆍ남해ㆍ함양ㆍ합천군이 A 등급을 받았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정치인들이 선거 등에 출마하며 발표한 공약 이행정도를 평가하는 단체다. 이들은 지난해 한 해 동안 각 전국 지자체 226곳 홈페이지 공개 자료를 토대로 단체장 공약이행 완료 정도, 목표달성, 주민소통 등은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기고 웹(web) 소통과 공약 일치도는 ‘통과’와 ‘낙제’로 평가했다. 5개 항목 합산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해 70점 이상 A, 80점 이상은 SA로 등급을 나눴다. 양산시는 환산점수 70점을 넘어 A등급을 받았다. 경남 시 지역 8곳 가운데 A 등급을 받은 지역은 양산시가 유일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공약은 시민과 약속이며 우리 시가 지속 추진해야 할 중장기 역점사업”이라며 “남은 1년도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행복한 동행 선도 양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에 대해 전국 자치단체(시ㆍ군ㆍ구) 226곳 가운데 118곳(52.2%)이 A 등급 이상을 받은 만큼 결과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무리라는 주장도 있다. 실제 ‘시’ 단위로 좁혔을 경우 전국 시 지역 67곳 가운데 성남과 부천 등 17곳이 SA 등급을, 양산시 포함 안양, 광명 등 19곳이 A 등급을 받았다. 결국 절반 이상(약 54%)이 SA 또는 A 등급을 받은 셈이다. 또한 평가 방법 역시 자치단체 홈페이지 공개 자료를 토
지난 23일 정부와 국회, 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국회의원과 시장을 비롯 도ㆍ시의원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한 가운데 나동연 양산시장은 올해 재산신고액이 65억391만9천원으로 집계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11일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예술문화
나동연 양산시장이 일일명예역장이 돼 귀성길에 나선 시민 목소리를 들었다. 지난 13일 물금역으로부터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된 나 시장은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상대로 양산 현안과 미래 발전 방향 등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2일 발생한 지진에 따른 열차운행시스템과 안전 점검도 함께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12일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양주동 한 아파트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양산시 사진제공
상북면 상북노인교실은 지난 15 노인교실 회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사업, 상ㆍ하북면 변화, 시정방향을 공유하는 나동연 시장 특강을 진행했다. 양산시 사진제공
나동연 시장은 지난 26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고생하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듣는 조찬 간담회를 열었다. 양산시 사진제공
나동연 시장은 지난 18일 경남여성지도자회 양산시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해 여성 사회활동 문제점을 듣는 등 소통ㆍ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 사진제공
양산지역 고위공직자 가운데 나동연 시장과 이상정ㆍ이기준 시의원이 10억원 이상 자산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채화 시의원은 공개 대상자 가운데 유일하게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다.